승자는 혼자다(The Winner stands alone)를 샀습니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을듯 합니다.
두께비교, 승자는 혼자다 2권이 1Q84 한권하고 비슷한 두께더군요.
(뭐 1Q84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5년동안 계획하고 집필한 대작이라 스케일 자체가 다릅니다만.)
언젠가 리뷰를 써볼 예정입니다.
아. 책을 사실 거라면, 이 책을 1순위로 추천합니다.
책을 딱 한권만 사실 거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었고, 인생을 뿌리째 뒤바꾸어버린 소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꼭 사서 한 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1Q84입니다.
뭐, 책 가격이 너무 커서 살 돈이 없는지라,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있습니다.
아직 다 않읽었으므로 평은 못하빈다.
......
돈 다떨어졌다.
.........
.......
'돈 다떨어졌다.'
답글삭제왠지 뭔가 느껴지는 이건.
저도 말입니다. 국어에 대한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거의 1달째 읽는 중. 살 돈은 없고 엉엉엉
자신이 읽고 싶어하는 책을 지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답글삭제부디 자부심을 가지세요 ;ㅅ;
전 요상한 전문서적밖에 안지르는지라...
답글삭제문학은 라노벨밖에 안읽습니다.. 랄까 그것도 요즘 안읽습니다 - _-
@삼각형 - 2009/11/23 21:56
답글삭제그놈의 돈 -ㅅ-
@신호등 - 2009/11/23 23:02
답글삭제그... 그래야죠 크헝.
근데 세상 살아가기에 자부심만 가지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Anes - 2009/11/23 23:32
답글삭제라노벨.
문학의 일종인줄 알고 샀다가 머리에 충격이 (....)
재밌긴 하더군요. 쿨럭.
그나저나 무슨 전문서적인가요 -ㅅ-
저도 읽고싶은 책이 있으면 무조건 지릅니다. 다른 노는것에 쓰는 것보다 지식을 머리속에 넣는것에 투자하는게 더 효과적인것 같아서요
답글삭제@Joshua.J - 2009/11/24 11:51
답글삭제동감.
제 친구들은 괜찮은 책 13권 정도 살 수 있는 비용을 게임에 투자(;;;;)하더군요.
리뷰가 기대 되네요! 인생이 어떻게 바뀌셨는지..도 무척 궁금..
답글삭제